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렉처 오페라 <봄봄> 대구공연


 


일시 : 4월 19일~20일

시각 : 금 오후 7시 30분 / 토 오후 3시

장소 :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

가격 : 전석 2만원

문의 : 666-6170

소설가 김유정이 1935년 발표한 단편소설 <봄봄>. 교과서에서 한 번쯤 본적있는 소설이기도 하죠.

이런 <봄봄>이 창작오페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, 알고 계시나요??

우리말로 부르는 한국 창작오페라 <봄봄>은 2001년 초연되었으며, 초연 이후 도쿄에서도 공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.

원작 소설 <봄봄>은 가난한 농촌을 배경으로 욕심 많은 장인 오영감과 어리숙한 데릴사위 길보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과 대립, 길보와 오영감의 둘째 딸 순이 사이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. 탄탄한 서사와 사건전개가 돋보여 한국 근대소설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어요.


오페라 <봄봄>은 원작소설의 희극적이고 해학적인 요소에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지고, 캐릭터의 개성과 갈등상황을 극대화하는 음악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놀이판 형식의 오페라라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습니다.


이번 창작오페라 <봄봄>은 계명대학교 공연예술대학 유철우 교수의 연출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음악코치인 장윤영의 반주로 진행되며, 오영 감역에 바리톤 최용황, 길보 역에 테너 박재화, 순이 역에 소프라노 배혜리, 안성댁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수미 등이 출연합니다.